이재명 "애완용 아닌 반려하는 생명체로 존중해야"
- 펫 / 김담희 / 2017-10-16 16:56:42
14일 성남 화랑공원에서 ‘2017. 성남 반려동물 페스티벌’이 열렸다.[사진=성남시청 제공] |
성남시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분당구 삼평동 화랑공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2017. 성남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에 참석한 이재명 시장은 "예전에는 애완동물이라고 해서 가지고 노는 완구처럼 반려동물을 취급했다면 이제는 함께 살아가는 반려하는 생명체로 존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강아지 공장을 폐쇄하자는 운동도 벌어지고 있고 식육문제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 할 단계가 온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인생을 함께할 생명인 반려동물을 존중하는 문화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성남시청 독스포츠의 하나인 프리스비 시구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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