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의수 사망, 소속사 "지나친 추측글·악의적 표현 자제해 주길"

연예 / 김대일 기자 / 2017-10-08 10:11:24
  • 카카오톡 보내기
"개인적인 이유로 안타까운 선택해 운명 달리했다"
모델 이의수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사진=이의수 인스타그램]

모델 이의수(22)가 6일 사망했다.


이의수의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입장을 통해 "지난 6일 에스팀과 오랜 시간 함께 해온 故 이의수 군의 갑작스러운 소식에 다시 한 번 안타까운 마음과 애도의 뜻을 전하며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빈다"라고 밝혔다.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故 이의수 군은 소속 모델들과도 두터운 친분을 보이며 언제나 열심히 하는 적극적이고 미래가 유망한 모델이었다"라며 "최근 DJ로 또 다른 도전을 하며 역량을 발휘하고 있던 그가 개인적인 이유로 안타까운 선택을 해 운명을 달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용히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 하고 싶다는 유가족의 의사에 따라 장례식은 가족들과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며 정확한 사망 원인 등 자세한 사안은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슬픔에 잠긴 가족을 위해 지나친 추측성 글이나 악의적인 표현에 모쪼록 자제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3년 패션모델로 데뷔한 이의수는 패션쇼와 화보 등을 통해 다양한 재능을 뽐내며 활약해 왔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