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축제 '피버 페스티벌' 국내외 관객 3만 여명 참여

연예 / 이지형 / 2017-10-02 14: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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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ㆍ하이라이트 등 화려한 라인업 11개 팀 공연 펼쳐져
[사진=엔씨소프트]

도심 문화축제 ‘2017 FEVER FESTIVAL(피버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지난달 30일 엔씨소프트가 주최한 피버 페스티벌이 서울 광장에서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함께 문화축제를 진행했다. 특히 추석 연휴 중 가족 단위 관객과 해외 관객까지 함께 공연을 즐겼다.


이번 피버 페스티벌은 개최 전부터 화려한 라인업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1부 'Brand New Fever'와 2부 'Fever Time'으로 진행돼 총 11개 팀이 무대에 올랐다.


[사진=엔씨소프트] 싸이

1부 공연에는 포크, EDM, 인디, 힙합 등 다양한 장르로 꾸며져 현희와 김루트, 플루토, 볼빨간 사춘기, 도끼 & 더 콰이엇, 넉살 등이 무대에 올랐다.


[사진=엔씨소프트] 볼빨간사춘기

2부 공연에는 K팝 대표 아티스트인 싸이, 하이라이트, 워너원, 레드벨벳, 블랙핑크, 러블리즈 등이 최고의 공연을 선사했다.


[사진=엔씨소프트] 하이라이트
[사진=엔씨소프트] 워너원
[사진=엔씨소프트] 레드벨벳

피버 페스티벌은 프로듀서 윤상이 총 감독을 맡고 러블리즈, 볼빨간 사춘기, 도끼&더 콰이엇 등이 참석해 새로운 '피버 뮤직(Fever Music)' 7곡을 만들어 공개해 다른 뮤직 페스티벌과 차별화를 뒀다.


[사진=엔씨소프트] 윤상

이번 페스티벌 총 감독을 맡은 윤상은 "지난 2~3개월 동안 다양한 뮤지션들이 '음악적인 즐거움'만을 생각해 열심히 완성한 노래라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서울 광장을 뜨겁게 달군 피버페스티벌은 관객 3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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