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강원도 홍보대사 된다
- 연예 / 김대일 기자 / 2017-09-22 13:36:25
| 강원도는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사진=황교익 페이스북] |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강원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강원도는 명예도민이자 맛 칼럼니스트이며 '동트는 강원'의 고정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황교익 작가를 강원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2일 밝혔다.
위촉식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도청 본관 2층 통상상담실에서 열린다.
강원도는 "황교익 작가는 최근 케이블 방송 tvN 수요미식회, 알쓸신잡 등을 통해 우리나라 최고의 맛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수의 저서 및 방송을 통해'강원도 음식의 유래와 특징'등을 널리 소개하고 있어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고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강원도에 따르면 황교익 작가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강원도 홍보대사를 흔쾌히 수락하고 강원도 홍보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위촉식 당일 오전 10시30분에는 도청 직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강원도 맛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하여 미디어, 블로그 등을 통한 강원도 음식소개 및 도정홍보 등으로 국내·외에 평창 동계올림픽과 강원도의 맛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황교익은 SBS 러브FM '황교익, 강헌의 맛있는 라디오'(2015∼2016), TV조선 '황교익의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음식 101' (2015∼2016), tvN '수요미식회'(2015~현재) 등 다수의 공중파 및 케이블 방송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음식문화 박물지 (2011), 황교익의 맛있는 여행'(2012),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의 행복한 맛여행'(201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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