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제사회 열린 정부 연합 주도한다

정치일반 / 정준기 / 2017-09-17 13: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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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정부파트너십(OGP) 운영위원국 활동 본격 시작
행정안전부가 75개국이 참여하는 열린 정부 파트너십 운영위원국 활동을 공식 시작한다.[사진=행정안전부]


정부가 국제사회의 열린 정부 연합을 위해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75개국이 참여하는 열린 정부 파트너십(Open Government Partnership, 이하 OGP)의 운영위원국 활동을 공식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OGP는 열린 정부 구현을 위한 다자협의체로 지난 2010년 정부 투명성 증진, 부패 척결, 시민참여 활성화, 더 나은 정책(거버넌스)을 위한 새로운 기술의 활용을 위해 출범했다.


김부겸 장관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이 주재하는 OGP 고위급 회의와 OGP 운영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광화문 1번가' 등 열린 정부 모범 사례를 공유한다.


아울러 아시아 국가의 OGP 활동 촉진, OGP 아태지역 회의 개최 등 우리나라가 OGP와 국제사회 열린 정부에 기여할 수 있는 향후 운영위원국 활동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 운영국으로 함께 선출된 캐나다의 스캇 브라이슨 재무위원장과 양자회담 및 열린 정부 구현을 위한 양국의 협력 방안도 모색한다.


또한 류전민 UNDESA(유엔 경제사무처) 사무차장과 만나 UN 전자정부 평가 및 한국의 전자정부 정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 이전 개소식 참석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어 루이스 알베르토 모레노 미주개발은행 총재와 한국-IDB 간 협력 사업을 공유한다.


아울러 로버트 글래서 UNISDR(유엔 재해경감기구) 특별대표 및 샴사드 아크타 UNESCAP(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사무총장과 함께 양자회담을 열어 재난관리 분야 인력 교류 등 협력 확대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우리 정부는 첫 번째 국정지표를 국민이 주인인 정부로 정하고 열린 정부와 민주주의를 위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라며 "OGP 운영위원국으로서 국내뿐 아니라 국제사회에서도 열린 정부 구현이 확산될 수 있도록 여러 회원국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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