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고 구하다'…고양이의 날 기념 기획 전시 개최

/ 김담희 / 2017-09-12 15: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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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고양이가 서로를 구하는 존재라는 메세지 담아
종로구 낙산동에서 고양이 날을 맞이해 기획 전시가 진행된다.[사진=이화중심]

고양이의 날을 맞이해 9월 9일부터 서울 종로구 낙산로에서 기획 전시를 진행한다.


지난 9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진행되는 '구하고 구하다' 기획전은 사람과 고양이는 서로가 서로를 구하는 존재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 고양이 날을 상징하는 숫자 '구(九)'와 구하다는 의미의 구(求)'를 주제로 한 작품이 전시된다. 고양이 전문서점 슈뢰딩거와 이화상점, 갤러리카페 이화중심 3개소에서 동시 진행된다.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전시 기획을 맡은 고경원 고양이 전문출판 '야옹서가' 대표를 비롯해 양모인형작가 니들펫, 금속공예가 로크멜린, 목조각가 스튜디온 앤캣, 도도유리공예, 그래픽디자이너 이재민, 일러스트레이터 이진아, 도자조각가 최미정, 민화작가 혜진 등 9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전시장 3곳에서 스탬프 3개를 모두 찍으면 고양이의 날 기념 배지를 증정하는 스템프 캘리와 999마리 고양이 그리기 등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한정판 고양이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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