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이창동 감독 신작 '버닝' 출연 확정

연예 / 김대일 기자 / 2017-09-05 15:05:33
  • 카카오톡 보내기
9월 크랭크인 할 예정
유아인이 이창동 감독의 신작 '버닝'에 출연한다.[사진=UAA엔터테인먼트]

(이슈타임) 김대일 기자=배우 유아인(31)이 영화 '버닝'에 출연한다.


제작사 파인하우스필름은 5일 "이창동 감독의 신작 '버닝'의 주인공 종수 역에 배우 유아인이 캐스팅됐다. 9월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버닝'은 영화 '시' 이후 8년 만에 돌아오는 이창동 감독의 신작으로 각자 자기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세 젊은이 종수·벤·해미의 만남과 이들 사이에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이 중 유아인은 사랑하는 여자를 둘러싼 수수께끼를 풀고자 하는 순수하고도 예민한 주인공 종수 역을 맡았다.


한편 유아인의 캐스팅을 확정 지은 '버닝'은 내년 상반기에 개봉하며 9월 중 나머지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본격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