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반찬투정' 논란 박용진 의원 옹호
- 정치일반 / 정준기 / 2017-08-28 10:50:50
| 박용진 의원의 '반찬투정'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여유를 갖자"며 박 의원을 옹호했다.[사진=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
박용진 더불어 민주당 의원이 때 아닌 '반찬투정'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 박 의원을 감쌌다.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와대 점심 메뉴에 대한 박용진 의원의 글은 역설적인 표현으로 여유있게 봤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해당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박 의원 자신이 SNS에 글을 올려 SNS상에서는 티격태격할 수도 있지만 그게 기사화까지 되는 것은 우리 정치를 너무 잘게 만드는 게 아닐까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용진 의원은 지난 26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청와대 오찬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와대 밥은 부실해도 성공한 정부를 만들겠다는 당청 의지는 식탁 가득 넘쳐났다고...(반찬: 김치 깍두기 시금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또한 박 의원은 "반드시 성공한 정부, 성공한 정권이 되기를 바라며 의원님의 역할을 기대한다"는 댓글에 "밥이 부실한 탓에 뭘 좀 먹은 뒤에 정권의 성공을 도모할 생각"이라고 답하며 '반찬투정'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
특히 이후 다른 의원들에 의해 공개된 오찬 메뉴가 '곰탕'인 것으로 밝혀지며 논란이 더욱 거세졌다.
이에 박 의원은 '부실'이란 단어를 '소박'으로 바꾸기도 했지만 비판은 가라앉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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