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의 준비기간 거친 4인조 일렉트로닉 록밴드

톱스타 장동건이 아직 데뷔하지 않은 신인 록그룹 MV 티저에 출연하며 '의리'를 과시했다.[사진=반뎀타이거]

톱스타 배우 장동건이 다음 달 데뷔하는 신인 밴드 '르씨엘'의 첫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 출연한다.

르씨엘 소속사 반뎀타이거의 강민 대표는 22일 "장동건이 르씨엘의 데뷔곡인 '땡큐 소 머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장동건 씨와는 데뷔 때부터 오랜 기간 인연을 이어온 막역한 사이다. 이에 르씨엘의 데뷔 앨범에 섭외 요청을 했고, 바쁜 영화 촬영 일정 속에서도 흔쾌히 출연을 해줬다"며 "이번 앨범에 동참 해준 장동건 씨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동건의 소속사 SM C&C 역시 "제작진과의 오랜 인연으로 르씨엘의 뮤직비디오 티저에 특별 출연하게 됐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프랑스어로 '하늘'이라는 뜻의 르씨엘은 4년여의 오랜 준비기간을 거친 4인조의 일렉트로닉 록 밴드다.

르씨엘은 장동건의 티저 스틸컷을 시작으로 티저 영상과 뮤직비디오, 멤버들의 얼굴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며 오는 9월 중 첫 디지털 싱글 앨범 '땡큐 소 머치'로 데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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