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택·김민채 결혼 안 했다 "지난 6월 결별"

연예 / 윤선영 / 2017-08-21 09: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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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 결정"
정운택과 김민채가 파혼했다.[사진=김민채 인스타그램]


배우 정운택(42)과 뮤지컬 배우 김민채(26)가 파혼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21일 김민채는 "지난 6월 중순 정운택과 헤어졌다. 서로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민채는 결별 이유에 대해 "부모님의 반대가 컸다"고 설명했다.


앞서 뮤지컬 '베드로'를 통해 인연을 맺은 정운택과 김민채는 지난 19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특히 김민채는 지난 6월 결혼 소식이 알려졌을 당시 SNS을 통해 예비신랑 정운택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2001년 영화 '친구'로 데뷔한 정운택은 '두사부일체', '보스상륙작전' 등을 통해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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