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요 문재인', 文대통령 "제가 더 고맙다"
- 정치일반 / 정준기 / 2017-08-18 09:17:39
| 전날 취임 100일을 맞아 지지자들이 '고마워요 문재인' 캠페인을 벌인데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화답했다.[사진=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이 대통령 취임 100일을 기념해 포털 사이트에서 진행한 '고마워요 문재인' 캠페인에 문 대통령이 "제가 더 고맙다"고 화답했다. 캠페인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평가를 내놓았다.
문 대통령 지지자들은 17일 취임 100일을 기념해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고마워요 문재인'을 검색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그 결과 이 문구는 오후 한동안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어 1위를 장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여러분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직접 셀카봉을 들고 찍은 영상을 남겼다.
문 대통령은 '고마워요 문재인' 캠페인에 대해 "취임 100일 최고의 선물"이라며 "제가 더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여야는 서로 상반된 평가를 내놓았다.
더불어민주당 김현 대변인은 "이번 회견에 국민은 '고마워요 문재인'이라는 문구로 화답했다"고 자평했다.
또한 "민주당은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자유한국당 강효상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 지지 세력의 선동에 포털 검색어 순위가 순식간에 점령되는 모습이 국민에게 고스란히 드러난 것"이라고 평가절하했다.
이어 "열성 지지자 자신들은 놀이라고 하지만 실체는 여론조작"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국정원, 군대를 동원해 여론을 조작한 한국당이 할 말은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