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쉬스완, 인성논란 올티 옹호 "올티 착하다고"

연예 / 정준기 / 2017-08-05 14: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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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티 단 한 음절 실수로 아쉬운 탈락
방송 직후 불거진 올티의 인성 논란에 대해 해쉬스완이 옹호하며 나섰다.[사진=해쉬스완 인스타그램]


(이슈타임)정준기 기자=4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에서 탈락한 올티의 태도에 대한 논란이 일자, 같은 팀이었던 해쉬스완이 사화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올티를 감싸고 나섰다.

래퍼 해쉬스완이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티 착하다고!"라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됐다.

4일 방송된 쇼미더머니에서는 래퍼 올티가 뛰어난 실력을 증명했음에도 한 음절 실수로 아쉽게 떨어지는 모습이 방송됐다.

하지만 팀원들을 시기하고 존중하지 않는 모습, 팀원들과 잘 섞이지 못하는 모습들과 함께 거만해 보이는 태도로 임한 인터뷰 등 올티의 모습에 방송이 편중되며 방송 직후 논란이 됐다.

방송 직후에 누리꾼들은 올티의 태도를 지적하거나 제작진의 "악마의 편집"을 비판하는 의견으로 갈려 싸웠다.

이에 같은 팀으로 미션을 수행한 해쉬스완은 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면서 옹호하고 나섰다.

프로듀서로 출연 중인 래퍼 지코도 자신의 SNS에 "팀원 간의 긴장감 조성, 방송의 재미를 위해 올티가 좀 짓궂은 톤으로 인터뷰를 했는데, 그 부분이 유독 많이 송출이 된 것 같다"고 적극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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