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tvN 드라마 '마더' 출연 확정…편성·시기 미정

연예 / 한수지 / 2017-07-27 18: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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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작 마츠유키 야스코가 연기한 역할 맡아
배우 이보영이 tvN 새 드라마 '마더'로 브라운관에 컴백한다.[사진=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이슈타임)한수지 인턴기자=배우 이보영이 tvN 새 드라마 '마더'로 브라운관에 돌아온다.

27일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보영이 최근 '마더'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편성과 시기는 미정이다'고 밝혔다.

'마더'는 2010년 일본 NTV에서 방송된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학대받는 소녀를 납치하고 그 소녀의 어머니가 되기로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 작품에서 이보영은 원작 마츠유키 야스코가 연기한 스즈하라 나오로 역할을 맡았다.

앞서 이보영은 지난 2014년 SBS 드라마 '신의 선물-14' 통해 사랑하는 아이를 살리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엄마역을 맡아 절절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이에 이번 작품을 통해'그가 선보일 모성애 연기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마더'는 드라마 '황진이' '공항 가는 길' '시카고 타자기' 등을'연출한 김철규 PD와 믿고 보는 배우 이보영의 만남으로'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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