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주인공인 이병헌과의 호흡 ＇기대＇
(이슈타임)김희영 기자=배우 김태리가 김은숙 작가의 '미스터 션샤인' 여주인공으로 확정됐다.

6일 드라마 제작사 화앤담 측은 '배우 김태리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여주인공을 맡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스터 션샤인'은 KBS 2TV '태양의 후예', tvN '도깨비' 등 화제작을 써왔던 김은숙 작가의 새로운 작품이다. 앞서 두'작품을 함께 했던 이응복 감독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남자 주인공으로 배우 이병헌이 먼저 캐스팅을 확정지으며 여주인공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김태리의 출연'소식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화앤담 윤하림 대표는 '영화 '아가씨'에서 김태리의 연기를 인상 깊게 봤다. 김은숙 작가 또한 김태리를 여자 주인공으로 결정하는데 이견이 없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은 2018년 상반기 방송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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