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라시는 찌라시일 뿐＂

(이슈타임)김희영 기자=가수 리쌍의 개리가 떠도는 루머를 센스 있게 대처해 화제다.

지난 3일 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벚꽃을 벌써 보았네. 쿤밍. 경치 좋다. 찌라시는 찌라시일 뿐"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개리는 중국 쿤밍에 있는 한 공원 안"벚꽃나무 밑에 앉아 경치를 구경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SNS에서 개리가 언급한"찌라시는 최근 배우 송지효와의 결혼설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개리가 오는 5월 결혼을 준비하기 위해 혼자 예식장에 갔고, 그 상대가 송지효라는 내용이다. 이에 개리는 사실이 아니라는 내용을 올리며 루머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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