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연애 사이 텀 길었던 게 1달

(이슈타임)전석진 기자='비디오스타'에서 송은이가 연애공백이 10년이었다고 밝히며 스스로를 퇴비라고 표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황보는 이날 방송에서 '송은이와 이상형이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황보는 과거 송은이가 자신에게 '남자친구 버릴거면 나 줘'라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송은이는 순순히 그렇다고 인정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황보는 '끊임없이 연애한다'고 밝히면서도 과거 남자친구 없는 친구들을 이해할 수 없었지만 솔로로 지냈던 6개월간 친구들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먼저 대시한 적이 없다'며 '내가 마음에 들어한 남자들은 이미 나를 좋아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아이비도 연애 사이의 텀이 길었던 게 1달이었다며 '연애는 삶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아이비는 '연애는 끊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오랫동안 사랑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제일 길게 솔로였던 기간이 얼만큼이었냐는 질문에 아이비는 '한달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같은 질문에 송은이는 '10년?'이라며 '아끼다 똥이 된 퇴비입니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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