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기간을 가지다 결국 이혼을 결정하게 됐다＂

(이슈타임)박상진 기자=방송인 김새롬이 남편인 이찬오 셰프와 1년 4개월만에 이혼절차를 밟는다.

23일 김새롬 소속사 초록뱀이엔엠은 "두 사람은 그 동안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 하기로 결정하고 현재 협의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5년 8월 교제를 시작해 4개월만에 결혼 소식을 알려 주위를 놀라게 만들어싸.다.

지난 5월 이찬오 셰프는 제주도에서 다른 여성을 만났다는 외도 동영상이 SNS와 소셜커뮤니티에 떠돌아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당시 이찬오 셰프와 김새롬 소속사는 영상속의 여성이 이찬오 셰프의 오래된 지인이라며 외도설을 부인했다. 김새롬 역시 당시 자신의 SNS에 "알려진 사람으로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이찬오 셰프와 저 괜찮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글을 올렸다.

김새롬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최근 별거 기간을 가지다 결국 이혼을 결정하게 됐다"며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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