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돌' 엠티플·아이스, 초대형 댄스 플래시몹 '댄싱 위드 더 시티' 출연

연예 / 박혜성 / 2016-12-05 14:41:44
  • 카카오톡 보내기
호치민서 '꿈' 주제로 한 플래시몹 선보여 현지 팬들 시선 집중
발라드 듀오 엠티플과 걸그룹 이이스가 '댄싱 위드 더 시티' 베트남편 스타로 참여했다.[사진=HS엔터테인먼트]

(이슈타임)이지형 기자=발라드 듀오 '엠티플'(M-tiful)과 걸그룹 '아이스'(I.C.E)가 '댄싱 위드 더 시티' 호찌민 편에 참여했다.

SBS funE와 SBSMTV를 통해 방송되는 리얼 예능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시티'(Dancing with the city)에서는 베트남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 엠티플과 아이스의 플래시몹 댄스가 펼쳐진다.

'댄싱 위드 더 시티'는 '전 세계 모든 이들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글로벌 초대형 댄스 플래시몹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2016 국제공동제작 지원 작품으로도 선정된 '댄싱 위드 더 시티'의 플래시몹은 지난 10월 16일 미국 LA 베니스 비치에서 시작해 10월 23일 베트남 호치민 1군 오페라하우스, 10월 24일 한국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감동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특히 이번 호치민 편에서는 엠티플과 아이스가 '꿈'을 주제로 플래시몹을 선보여 현지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또한 플래시몹 프로젝트와 더불어 각국의 사연 주인공을 찾아가는 깜짝 이벤트로 감동을 선사했다.

베트남 호찌민 편의 주인공은 명문 호찌민사범대학교 재학생 '따민쭉'으로, 그는 철공소에서 일하는 아버지와 뇌졸중을 앓고 있는 어머니, 선천적으로 다리가 불편한 여동생과 함께 살며 집안일을 도맡아 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학금을 받으며 '선생님'이라는 꿈을 향해 노력하는 소녀다.

사연을 받은 베트남 편 치어걸스 아이스가 따민쭉의 집에 깜짝 방문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엠티플과 아이스의 활약을 담은 '댄싱 위드 더 시티' 베트남 호찌민 편은 5일 오후 9시 SBSMTV, 오후 11시 SBS funE을 통해 방송된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