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들의 뮤지션' 윤상, 독보적 겨울 발라드 신곡 '그게 난 슬프다' 공개
- 연예 / 박혜성 / 2016-11-30 10:53:09
데뷔 후 최초로 결성한 밴드와의 협업 통해 음악적 변화 시도
(이슈타임)이지형 기자='뮤지션들의 뮤지션' 윤상이 겨울 감성의 발라드곡으로 컴백한다. 윤상 소속사 오드아이앤씨는 30일 '오늘 정오, 윤상 씨의 신곡 '그게 난 슬프다'(feat.유성은)가 공개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겨울의 계절감에 어울리는 애시드 발라드(Acid ballad) 장르의 곡으로 윤상 특유의 멜로디와 독보적인 감성이 담긴 곡'이라고 설명했다.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담은 신곡 '그게 난 슬프다'는 윤상이 데뷔 후 처음 결성한 4인조 정규 밴드와 함께 작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그 동안 혼자 소화해온 편곡 작업 전반에 밴드 멤버들을 참여시켜 음악적 변화를 시도했다. 또한 30년 가까이 함께 명곡들을 만들어온 박창학 작사, 윤상 작곡 콤비가 오랜만에 호흡을 맞췄다. 박창학 작사가는 사랑의 기억들이 점점 옅어지는 과정을 쓸쓸하지만 담백한 노랫말로 표현했다.' 아울러 윤상은 평소 보이스 컬러를 높이 평가한 유성은에게 직접 이번 곡의 피처링을 부탁했다. 유성은은 곡의 마지막 부분에 목소리를 더해 노래의 드라미틱 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오드 아이앤씨는 ''그게 난 슬프다'는 그의 초창기 감성과 '보컬리스트 윤상'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곡'이라면서 '정규 7집의 첫 걸음과, 앞으로 펼쳐질 그의 새로운 음악적 변신과 도전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윤상은 내년 상반기까지 7집 수록곡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앨범 전체를 밴드와 함께 완성할 계획이다. '
윤상이 11월 30일 신곡 '그게 난 슬프다'를 공개한다.[사진=오드아이앤씨]
'뮤지션들의 뮤지션' 윤상의 프로필 사진.[사진=오드아이앤씨]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