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한테 참 좋은데"…천호식품 김영식 회장, 로또 2등 당첨금 기부

정치일반 / 박혜성 / 2016-11-07 1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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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출산 가정 50쌍에게 당첨금 5000만원 지급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이 로또 2등에 당첨돼 당첨금을 10월 29일 출산 가정 50쌍에 선물하기로 했다.[사진=천호식품]

(이슈타임)이갑수 기자=자사 건강식품 광고에 직접 출연해 유명세를 탔던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이 로또 2등 당첨금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천호식품 측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달 29일 제726회 나눔로또 2등에 당첨됐다.

그는 행운을 바라는 마음으로 2년 전부터 매주 로또 복권을 200장씩 사 만나는 사람마다 복권을 나눠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통 이렇게 복권을 나눠주고 나면 남는 것이 없는데, 이번의 경우에는 몇장이 남았길래 확인해 봤더니 그 중 한 장이 2등에 당첨됐다는 것이다.

김 회장은 이번 당첨으로 4860만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지만 그는 "기쁘기는 하지만 행운의 복권을 주위 사람에게 모두 다 나눠주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그는 아쉬운 마음을 해결하기 위해 당첨일인 지난 달 29일에 아이를 출산한 가족 50쌍에게 당첨금 전액을 출산지원금으로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당첨금에 개인 돈을 보태 총 5000만원을 50쌍의 가정에 선착순 지급할 방침이다.

출산지원금은 김 회장이 운영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뚝심이 있어야 부자 된다"(cafe.daum.net/kys1005)에서 신청하면 된다고 천호식품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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