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럭키', 개봉 23일 만에 600만 관객 돌파

연예 / 박혜성 / 2016-11-05 10: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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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10월 개봉작 중 '늑대소년' 이어 흥행 2위
영화 '럭키'가 개봉 23일 만에 누적 관객 수 600만명을 돌파했다.[사진=쇼박스]

(이슈타임)박상진 기자=유해진 주연의 코미디 영화 '럭키'가 개봉 23일 만에 관객 600만 명을 돌파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럭키'는 개봉 23일째인 전날 누적 관객 수 601만9499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럭키'는 역대 10월 개봉작 중 '늑대소년'(665만5061명)에 이어 흥행 2위에 올랐다.

또한 '럭키'는 코미디 장르 영화로는 최단 기간 100만, 200만, 300만, 400만 돌파 기록을 세우며 2016 코미디 장르 최고 흥행작이라는 타이틀까지 얻은 바 있다.

개봉 2주차가 지나도록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던 '럭키'는 이후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닥터 스트레인지'에 밀려 2위로 물러나긴 했지만, 여전히 높은 인기를 과시하며 꾸준한 관객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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