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남태현·배우 정려원 열애설…소속사 측 "친구 관계일 뿐"

연예 / 박혜성 / 2016-10-18 13: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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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과 가끔 같이 보는 정도의 친분 사이"
정려원과 남태현의 소속사 측이 두 사람의 열애설을 부인했다.[사진=정려원, 남태현 인스타그램]

(이슈타임)박상진 기자=18일 제기된 배우 정려원과 아이돌 그룹 위너 멤버 남태현의 열애설에 대해 양측 소속사 측이 "친구 관계일 뿐"이라며 부인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해 지인의 소개로 만남을 가진 뒤, 예술 전반의 관심사를 공유하며 연인으로 발전해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최근 위너가 팀 활동을 무기한 중단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각자 개별 활동에 돌입하면서 두 사람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유롭게 만나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1981년생인 정려원과 1994년생인 남태현의 나이 차는 무려 13살로, 띠동갑을 넘어선 이들의 연상연하 커플의 탄생 소식은 큰 화제가 됐다.

하지만 정려원과 남태현의 소속사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정려원과 남태현의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면서 "지인들과 가끔 같이 보는 정도의 친분이 있는 사이일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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