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일기 논란' 티파니, 해외 가수 피처링 참여하며 활동 재개
- 연예 / 박혜성 / 2016-10-14 14:43:14
음악 페스티벌 무대도 오르며 공식 석상서 모습 드러내
(이슈타임)이진주 기자=광복절 욱일기 사진으로 논란이 됐던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자숙을 끝내고 음악활동을 재개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의 유명 3인조 일렉트로닉 그룹 파 이스트 무브먼트는 미국 아이튠즈를 통해 정규 앨범 '아이덴티티(IDENTITY)' 트랙리스트를 깜짝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티파니를 비롯해 엑소 찬열, 박재범, 윤미래, 씨스타 효린, 로꼬, 어반자카파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이 다수 포함됐다. 티파니는 그 중에서 다섯 번째 트랙인 ''Don't Speak'에 피처링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곡은 오는 21일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티파니는 광복절 아침 인스타그램에 욱일기 디자인이 들어간 이모티콘 문구를 SNS에 올렸다가 상당한 파장을 일으켰다. 해당 사건으로 티파니는 방송에서 하차했고, 사과문을 올리며 자숙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다 그는 최근 'DMC페스티벌 코리안뮤직웨이브 무대에 오르는 등 활동을 재개했다.
욱일기 논란으로 자숙 중이던 티파니가 앨범 피처링에 참여하며 활동을 재개했다.[사진=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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