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임신 8주차…"유산 악플 저주하고 싶을 정도"

연예 / 김담희 / 2016-10-13 14:26:28
  • 카카오톡 보내기
백지영 측 "현재 임신 8주차에 접어들었다" 공식입장 발표
13일 백지영 소속사 뮤직웍스는 백지영이 임신 8주차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사진=백지영 SNS]


(이슈타임)박상진 기자=백지영, 정석원 부부가 임신 8개월차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3일 백지영 소속사 뮤직웍스는 공식입장을 통해 "백지영이 현재 임신 8주차에 접어들었다"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백지영은 임신 초기 건강을 위해 8월말 부산에서 시작한 전국 콘서트 투어의 나머지 스케줄을 부득이하게 취소한 상태다.

지난 2013년 백지영은 9살 연하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그해 임신에 성공했지만 4개월만에 유산하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백지영은 방송의 한 토크쇼에서 "악플에 적응됐다고 생각했었는데 저주하고 싶을 정도였다"며 "신곡 이름이 "위대한 유산"이고 피처링을 정석원으로 해놨더라. 화가 나고 우울해졌다"고 심경을 토로한 바 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