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본명과 주민번호 앞자리 써있어 신분증으로 오해

(이슈타임)김대일 기자=엑소 백현이 '변백현 소유증'이 담긴 필통 인증샷을 올려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23일 백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체국에서 전화가 왔다. '분실물 찾아가세요~' 난 잃어버린게 없는데.... 찾고보니 필통. 열어보니 변백현 소유증ㅋㅋㅋㅋㅋㅋ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학생이 쓰는 필통과 그 안에 엑소 백현의 사진이 찍힌 '변백현 소유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엑소 백현의 본명과 영어이름, 주민등록번호 앞자리가 써있는 카드를 보고 우체국에서 신분증의 일종으로 착각해 백현에게 연락을 한 것이다.

해당 '변백현 소유증'은 백현의 팬들이 개인적으로 제작한 증서 카드의 일종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변백현은 '#세상에이런일이 #변백현소유증 #친절한우체국' 태그를 달아 보는이들에게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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