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커플'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12년 만에 파경

연예 / 박혜성 / 2016-09-21 10: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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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불륜 때문" 의혹 제기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1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사진=Telegraph]

(이슈타임)김대일 기자=미국 할리우드의 대표 스타 부부인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파경을 맞았다.

20일(현지시간) CNN 등 미국 매체들은 졸리가 법원에 이혼 소송을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졸리의 법률대리인 로버트 오퍼 변호사는 이번 이혼 소송이 "가족의 건강을 위한 결정"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4년 영화 "미스 앤 미세스 스미스"로 인연을 맺은 뒤 2012년 약혼식을 올렸다.

이후 2014년에는 입양한 자녀들을 포함한 6명의 자녀들과 함께 결혼식을 올렸지만 그 이후 불화설과 이혼설에 계속 시달려 왔다.

한편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이혼 사유가 프랑스 여배우 마리옹 꼬띠아르와 저지른 브래드 피트의 불륜 때문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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