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요리왕' 광희 떡갈비요리 "무도 하차해도 되겠다" 극찬

연예 / 김담희 / 2016-09-14 22: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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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 "정말 깜짝 놀랄 정도의 요리다" 칭찬
추석특집 '아이돌 요리왕'에서 광희가 1위를 차지했다.[사진=MBC '아이돌 요리왕' 방송 캡쳐]


(이슈타임)김대일 기자=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광희가 요리로 극찬을 받았다.

14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아이돌 요리왕'에서는 217명의 치열한 요리대결이 펼쳐졌다.

본선 8인중 결선에 '광희혜리, 성재은광, 소유다영 3팀이 올랐다.

광희'혜리는 떡갈비를, 성재'은광은 육개장 파스트를, 소유'다영은 까르보나라 해물 떡볶이를 요리하게 됐다. 또 이들에게는 제철 재료를 요리에 녹여내라는 미션까지 주어졌는데 각각 곶감, 단호박, 대추를 받았다.

광희는 곶감에 치즈를 발라 떡갈비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디저트를, 성재는 단호박죽을 소유는 대추를 치즈에 녹여 떡볶이 위에 뿌려 심사위원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김소희 셰프는 성재'은광 팀에게 '건강한 맛이다. 간이 정말 잘됐다. 공들인 요리다'라고 평가했다. 이연복 셰프도 '퓨전요리는 충분한 연습을 통해 완벽하게 만든 다음에 들고 와야 했는데 차라리 육개장 하나에 점수를 쏟았으면 어땠을까 싶다'고 말했다.

소유'다영의 까르보나라 해물떡볶이를 맛본 이연복 셰프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팔아도 손색 없는 맛이다. 돌발 미션으로 선택한 대추를 사용한 건 정말 잘한 일'이라고 칭찬했다.

광희'혜리의 떡갈비도 극찬을 받았다. 홍석천은 ''무한도전' 하차해도 되겠다. 기대 이상이다', 이국주는 '우리 엄마가 한 것보다 맛있다'고 표현했다. 이연복은 광희의 떡갈비에 대해 '정말 깜짝 놀랄 정도의 요리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요리 경연대회 최종결과는 성재'은광이 3위 소유'다영이 2위 광희'혜리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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