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내가 지금 뭐 하는지 맞혀봐요" 최근 근황 공개
- 연예 / 박혜성 / 2016-09-13 13:33:06
'영원한 아름다운 청년 유승준' 적힌 의자 옆에서 근육 드러내
(이슈타임)이진주 기자=군 입대를 앞두고 한국 국적을 포기해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이 추석을 맞아 팬들에게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2일 유승준은 자신의 웨이보에 "여러분 내가 지금 뭐 하는지 맞혀봐요"라는 글과 함께 해변가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유승준은 우람한 근육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함께 찍힌 의자에는 "영원한 아름다운 청년 유승준"이라는 글이 적혀 있다. 한편 한국에서 가수로 활동하며 정상의 인기를 누렸던 유씨는 방송 등에서 "군대에 가겠다"고 여러 차례 밝혔지만 2002년 1월 미국 시민권을 얻고 한국 국적을 포기해 병역을 면제받았다. 병역기피 의혹이 일면서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법무부는 "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다고 인정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자"에 해당한다며 유씨의 입국을 제한했다. 이후 중국 등에서 활동하던 유씨는 지난해 9월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 비자(F-4)를 신청했다가 거부당하자 국내 법무법인을 통해 소송을 냈고, 선고공판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유승준이 추석을 맞아 최근 근황을 전했다.[사진=유승준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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