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크리스탈 데이트 사진 유포자, 공식 사과문 공개
- 연예 / 박혜성 / 2016-09-05 13:45:27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방법으로 반성하고 뉘우치겠다"
(이슈타임)이진주 기자=공개 열애 중인 엑소 멤버 카이와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의 데이트 사진을 유포헀던 유포자가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사진 유포자는 지난 4일 SNS에 "제가 불법적으로 유포한 CCTV 캡처 사진을 보고 크게 상처받았을 카이와 팬분들께 사과를 올리고자 이 사과문을 작성하게 됐습니다"라며 사과 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는 "정말 죄송합니다.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올려 개인정보보호법에 어긋나는 행동을 악의적으로 해 카이의 명예를 훼손했습니다"라며 "그 어떤 말로도 저의 명백한 잘못을 덮을 수도, 씻을 수도 없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의 짧은 손놀림으로 카이에게 한 모욕적인 말들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방법으로 반성하고 뉘우치겠습니다. 앞으로 어떠한 욕과 처벌도 달게 받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카이와 크리스탈이 "방탈출 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유포됐다. "방탈출 카페"는 서울 강남, 홍대 등에서 유행하는 추리 및 퍼즐 암호 해독 놀이 공간으로, 직원이 CCTV로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 하는 카페 특성상 데이트 현장이 직원에게 고스란히 포착됐다. 그러나 당사자들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CCTV 화면을 캡쳐, 유포돼 팬들 사이에서 큰 논란이 됐다. "
카이와 크리스탈의 방탈출 카페 데이트 사진을 유포한 유포자가 사과문을 올렸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유포자가 올린 자필 사과문.[사진=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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