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작 내년쯤 나올 것 같다＂

(이슈타임)김대일 기자=드라마 시그널 김은희 작가가 시그널 시즌2를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영화 '터널' 스페셜 CV행사에 참여한 김은희 작가가 관객들과 소통했다.

이날 '터널'연출을 맡은 김성훈 감독과 김은희 작가의 남편 장항준 감독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시그널', '무한상사'로 대중들의 이목을 받고 있는 김은희 작가에게 많은 질문들이 쏟아졌다. 특히 그가 집피했던 드라마 '시그널'이 올 상반기 가장 화제작인 만큼 시즌2 제작과 관련한 질문도 나왔다.

이에 김은희 작가는 '김원석 감독님과도 상의를 해봐야하고, 시즌2 제작은 나혼자 결정해서 될 문제가 아니다'라고 조심스럽게 대답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현재 진지하게 고민중이다'라고 말해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다.

시그널 시즌2가 아니더라도 차기작에 대해 '내년쯤 나올 것 같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