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치인트' 여주인공 오연서 낙점…박해진과 호흡 맞춘다
- 연예 / 김담희 / 2016-08-29 09:17:24
홍설 역에 관심을 표하고 적극적으로 의지 드러내
(이슈타임)김대일 기자=웹툰 원작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이 영화로 제작되는 가운데 여주인공에 배우 오연서가 발탁됐다. 지난 26일 영화 '치인트'제작사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이동호, 황지선 대표)측은 오연서가 여주인공 '홍설'역에 캐스팅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현재 영화 '치인트'는 내년 개봉을 목표로 제작중이다. 글로벌 개봉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대본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홍설 역을 오디션을 통해 발굴하기로 결정하고 1차 서류전형을 마쳤다. 약 5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지만 홍설역에 맞는 배우가 없어 1차 오디션은 8월 중순에 개인 연락을 통해 불합격을 통보했다. 이후 제작사 측은 홍설역에 관심을 보이고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한 오연서를 여주인공으로 확정했다. 여주인공 확정과 더불어 영화감독 또한 한국 중국을 막론하고 접촉중으로 9월 중에 마무리를 지을 계획이다. 제작사측은 내년 2월말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잇고 백인호 역에도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를 섭외중이다. 한편 '치인트'는 웹툰 작가 순끼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2010년부터 연재한 작품으로 지난 1월 tvN 드라마로도 제작된 바 있다. 친절한 미소 뒤에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펫남 유정과 유일하게 그의 본 모습을 꿰뚫어 본 여대생 홍설의 로맨스릴러다. 박해진은 드라마에 이어 영화에서도 유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영화 '치즈인더트랩' 여주인공에 오연서가 최종 결정됐다.[사진=tvN '치즈인더트랩'/ 오연서 SNS]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