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박수홍 일상모습 공개…母 "방송나갈 수 있냐"

연예 / 김담희 / 2016-08-27 19: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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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만나기 위해 단장하고 클럽 나서
26일 SBS에서 방송된 '미운우리새끼'에 박수홍이 출연해 순간시청률 두자리수를 차지했다.[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이슈타임)박상진 기자=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박수홍이 첫 출연과 동시에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6일 첫 방송된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 우리 새끼'는 6.7%(닐슨 코리아 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 MBC '나 혼자 산다'(6.0%)와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4.6%)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특히 정규 첫 방송에서 젠틀맨 박수홍의 반전 일상이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친구들과 밤문화를 즐기러 가기 위해 준비하는 그의 모습이 전파를 타자 10.6%까지 시청률이 솟았다.

박수홍의 가식없는 일상생활과 그 모습을 처음 본 박수홍의 어머니가 안절부절 하는 모습이 웃음 포인트로 작용했다.

하루종일 티비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아들을 보고 애잔한 마음이 들었던 박수홍의 엄마는 밤에 미스코리아를 만나러 갈 생각에 단장을 하고 친구들과 클럽으로 향하는 모습을보고 당황해 하며 '저런 모습 처음본다. 방송에 나갈 수 있냐?'고 묻기도 했다.

클럽에 나선 박수홍은 80년대 '복고풍 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박수홍의 패션을 본 MC한혜진이 '저러면 안 될텐데'라고 속마음을 드러내 보는이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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