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공포특집 '귀곡성'서 진짜 귀신 나타났다?…누리꾼 의견 분분

연예 / 김담희 / 2016-08-03 10: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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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 본가 초가집 옆에 사람으로 보이는 존재가 서있는 모습 포착
무한도전 '귀곡성 특집'에서 귀신으로 보이는 형체가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쳐]


(이슈타임)박상진 기자=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공포특집 방송에서 귀신으로 의심되는 형체가 포착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진짜 여부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지난달 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귀곡성 특집'에서 멤버들은 자신들이 만든 공포 체험 장소에서 자기 사진을 찾아오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하하는 난이도 '중'에 해당하는 '허준 본가'에 방문했다. 각자 따로 허준 본가를 방문해야 하는 두사람은 유재석이 먼저 방문하고 뒤이어 하하가 본가에 찾아갔다.

하하가 비명을 지르지 않기 위해서 손으로 입을 막고 본가 안으로 조심스럽게 걸음을 내딛었다. 그는 초가집을 뒤지면서 어렵게 본인의 사진을 찾았다.

하하가 본가를 나가려고 할 때 초가집 옆에 사람으로 보이는 존재가 서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하지만 이 모습은 앞서 유재석이 초가집을 방문했을 때는 볼 수 없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스텝인거 아닌가?' '너무 정자세로 있는데, 이상해보인다' '무섭다' 등 귀신이다 아니다를 두고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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