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오토바이사고 "걷지 못하고 머리아픈게 심해"

연예 / 김담희 / 2016-08-02 14: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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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방송에 차질없이 마무리 잘하겠다"
배우 진태현이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었다.[사진=진태현 SNS]


(이슈타임)이지혜 기자=배우 진태현이 오토바이 사고 근황에 대해 전했다.

2일 오전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옥 같은 일주일 자전거 타다가 오토바이에 습격을 당했다. 어제 방송 후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고 물어보셔서 말씀 드린다"는 글과 함께 치료받는 사진을 올렸다.

진태현은 "달리는 자전거에서 추락해 온몸이 아픈 상황이다. 얼굴은 많이 좋아지고 있다. 정밀 검사 했다. 뇌진탕 및 뭐..."라며 "여러 상황이 겹쳤다. 잘 걷지 못 하는거와 머리가 아픈 게 제일 심하다. 대본이 나와 있던 상황이라 정신력으로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누굴 탓할 거 없이 사고를 당했던 제 잘못"이라고 덧붙엿다.

이어 "본인 일처럼 걱정해주신 우리감독님 스태프들 선배님들 동료들에게 감사하다 잘 추스려서 몬스터 방송에 차질없이 마무리 잘하겠다. #안전제일 #와이프없으면이렇게됨"이라며 부상투혼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져 안타깝게 했다.

현재 진태현은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자신밖에 모르는 재벌 2세 도광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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