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6년동안 '11억원 기부' 선행 알려져

연예 / 김담희 / 2016-07-27 10: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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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에게 사랑 받는 만큼 보답, 사랑을 실천해야 된다"는 신념 가지고 있어
박해진이 6년동안 11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사진=별에서 온 그대 캡쳐]


(이슈타임)윤지연기자=배우 박해진이 지난 6년동안 11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27일 박해진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 관계자 말을 빌려 지난 2011년부터 2016년꺼지 꾸준히 해온 기부액이 11억원이라고 스타뉴스가 보도했다.

박해진은 2011년 일본 지진피해돕기 성금, 아동복지센터 물품 기증과 2013년 개포동 구룡마을에 1억원 상당의 생필품 지원 및 연탄 나르기,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기부, 어린이 재활 병원 건입기금, 개포동 구룡 마을 화재(장례비 및 생활비) 지원뿐 아니라 구룡마을 노인복지셑너 1억원을 기부했다. 또 2014년 8월 부산 수해 피해자들에게도 1억원을 전달했다.

이외에 2015년 사랑의 열매에 1억원을 전했고 지난 4월 팬미팅 중국 생중계 수익금 전액은 상해 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해진의 기부에 대해 "배우 본인이 직접 하는 일이다"라며 "자신이 대중에게 사랑 받는 만큼 보답, 사랑을 실천해야 된다는 게 그의 신념이다. 기부 외에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의도치 않게 언론에 몇몇 기부와 관련해 액수가 공개돼 왔다. 공개된 것 외에 기부한 금액을 밝힐 수는 없다. 순수한 의도로 한 것이기 때문이다"라며 "박해진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 소속사 역시 순수한 기부의 뜻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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