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불륜' 김민희, 17일 홀로 한국 귀국설
- 연예 / 김담희 / 2016-07-22 23:10:29
'1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나타났으며 인천행 비행기를 탔다'
(이슈타임)이진주 기자=홍상수 감독과 불륜설에 휘말린 배우 김민희가 17일 혼자서 한국에 귀국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1일 여성동아에 따르면 김민희는 홍 감독과 불륜설이 보도되기 직전인 6월 미국으로 출국한뒤 이달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극비리로 입국했다. 해당 매체는 김민희가 전날인 1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나타났으며 인천행 비행기를 탔다고 보도했다. 17일 오전 11시 인천공항에 도착한 그는 마중나온 젊은 남성과 함께 황급하게 공항을 빠져나갔다고 성명했다.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김민희는 앞서 미국에 체류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홍감독이 마르세유 국제영화제 회고전 참석 차 독일로 갔을 때 함께 동행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열린 마르세유영화제 당시 얼굴을 드러낸 홍상수 감독과는 달리 김민희는 단 한번도 모습이 포착되지 않아 그의 행적을 두고 많은 궁금증이 일었다. 한편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연을 맺은 후 1년여간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하지만 두 사람은 지금까지도 불륜설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김민희가 지난 17일 홀로 한국에 귀국했다는 보도가 나왔다.[사진=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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