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홍설 役 한·중 오디션 통해 선발 예정
- 연예 / 김담희 / 2016-07-22 14:46:54
내년초부터 영화 '치즈인더트랩' 촬영 들어가
(이슈타임)이갑수 기자=영화 '치즈인더트랩'의 여주인공 홍설 역을 소화할 연기자를 한국과 중국 오디션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2일 영화 '치즈인더트랩' 제작사 중국 한미 영사문화유한회사와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는 '지난 1월 tvN 드라마로 방송되면서 더 많은 사랑을 받게 된 순끼 작가의 웹툰 '치즈인더트랩'의 영화화를 결정한 가운데 영화 속 여주인공 홍설을 맡을 여배우를 찾기 위해 한중 동시 공개 오디션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드라마에 이어 영화에서도 남자주인공 유정 선배 역에는 배우 박해진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박인호 역도 계약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모든 준비가 끝나가고 있다. 여주인공 홍설 역을 찾기 위한 대대적인 한중오디션이 진행되는 가운데 오는 8월 1일부터 15일까지 중국 한미(상해)영사문화유한회사와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차 서류 전형 접수가 시작된다. 서류 및 자기소개 동영상 면접으로 1차 합격자를 30명 미만으로 추리고 한국에서 합숙과 함게 본격적인 오디션을 진행하고 2차에서 10명의 배우를 추린 후 마지막 3차에서 1명을 홍설로, 다른 1명을 남주연 역으로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오디션에는 중국과 한국에서 모두 지원 가능하며 현재 연기자이거나 연기 경험이 있는 자로 응시조건이 제한된다. 최후 1인으로 홍설 역에 최종 발탁되면 영화 '치즈인더트랩' 여주인공은 물론 1년간 한중 동시 각 브랜드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이 주워진다. 한편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영화 '치즈인더트랩'에 홍설 역을 두고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오디션이 진행된다.[사진=tvN '치즈인더트랩'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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