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 희망곡′ 존박 ＂회사서 냉면 얘기 그만하라더라＂

'정오 희망곡' 존박 "회사서 냉면 얘기 그만하라더라": 연예 / 김담희 / 2016-07-15 16:20:41

＂그래도 먹으러 간다. 먹고 살아야 하니까＂

존박이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해 여전한 냉면 사랑을 드러냈다.[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쳐]

(이슈타임)이진주 기자=가수 존박이 라디오에 출연해 여전히 냉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가수 존박이 출연했다.

김신영은 평소 냉면 사랑으로 유명한 존박에게 '존박하면 연관검색어로 냉면이 뜬다. 그래서 여름에 앨범 낸거냐'고 물었다.

이에 존박은 '그런건 아니다'라며 '안 그래도 회사에서 냉면 얘기 좀 하지 말라고 그러더라. 그래도 (먹으러)가긴 간다. 먹고는 살아야 되니까'라고 말해 듣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신영은 '청취자 한 분이 스파게티도 좀 드시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존 박은 '스파게티는 별로. 스파게티는 땡기는 날이 없지 않냐. 냉면은 땡기는 날이 있다'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