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 2월 성폭행 무혐의 처분…"논란 일으켜 죄송" 공식입장 밝혀
- 연예 / 김담희 / 2016-07-14 13:39:08
"실수로 신고가 접수됐고 그 부분에 대해서 사과 받았다"
(이슈타임)이갑수 기자=배우 겸 모델 이민기가 지난 2월 성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이민기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14일 이민기 측은 "불미스러운 일에 거론돼 죄송하다"며 "당시 여자분의 실수로 신고가 접수되었고 이후 진술을 번복하셨으며 그 부분에 대해 사과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래 전 이미 성실히 조사를 마쳤고 경찰조사 결과 혐의없음(불기소)처리 됐다"며 성폭행 혐의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지금 검찰쪽에서는 다른 기소자가 조사를 받고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사건의 본질과는 상관없는 오해와 억측으로 의미없는 피해가 이어지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지난 2월 27일 이민기가 일행들과 클럽에 찾았다가 소개로 만난 여성과 관계를 가졌고 이후 29일 여성으로부터 폭행 및 집단 성추행 혐의를 받아 검찰의 수사를 받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이민기는 지난 2014년 8월 7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뒤 부산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중이다. 오느느 8월 3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이민기가 지난 2월 성폭행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사진=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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