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우사인 볼트, 2016 리우데자네이루 끝으로 올림픽 은퇴 선언
- 스포츠 / 박혜성 / 2016-03-22 22:45:33
"200m 19초 미만 주파가 마지막 목표"
(이슈타임)정영호 기자=세계 최고의 육상선수 '번개' 우사인 볼트가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ABC 뉴스에 따르면 볼트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가 내 마지막 올림픽'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볼트는 인터뷰에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100m, 200m, 400m계주를 모두 석권하면 목표 의식이 사라질 것 같다. 4년 뒤 올림픽에 나서는 의미가 없을 것'이라며 '리우데자네이루 대회는 내 마지막 올림픽 무대가 될 것이다. 확실하다'라고 말했다. 앞서 볼트는 수 차례 '2017년 런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내 은퇴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해온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볼트의 코치가 '2020년 도쿄 올림픽에도 참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하면서 혼란이 생기기도 했다. 이에 볼트는 재차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이후에 올림픽에 나설 일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볼트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100m, 200m, 400m 계주를 모두 석권했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2007년부터 2015년까지 11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거기다 100m(9초58)와 200m(19초19) 세계기록까지 보유해 더이상 이룰 게 없는 상태다. 현재 그의 마지막 목표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2017 런던 세계선수권대회 3관왕이다. 볼트는 '200m를 19초 미만에 주파한다면 정말 즐거울 것'이라며 '내 육상 인생 마지막 목표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
우사인 볼트가 2016년을 끝으로 올림픽 은퇴를 선언했다.[사진=Telegra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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