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스 히딩크 감독, 첼시 사령탑 취임 후 첫 승리 기록

스포츠 / 박혜성 / 2016-01-04 09: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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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소속팀 크리스털 팰리스 3대 0으로 완파
거스 히딩크 감독이 첼시 사령탑 취임 후 첫 승리를 따냈다.[사진=mirror]

(이슈타임)박혜성 기자=거스 히딩크 첼시 감독이 취임 후 세 번째 경기만에 첫 승리를 거뒀다.

지난 3일(현지시간) 첼시는 영국 런던의 셸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에게 3대 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지난달 19일 첼시 감독으로 취임한 히딩크 감독은 1승2무의 성적을 기록하며 순항을 이어갔다.

조제 모리뉴 감독의 후임으로 사령탑에 선임된 당일 선덜랜드와 경기는 관중석에서 지켜본 히딩크 감독은 이후 왓퍼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달아 비긴 뒤 이날 첫 승을 거뒀다.

히딩크 감독이 팀을 맡았을 당시 강등권인 18위와 승점이 불과 1점 차이였던 첼시는 이날 승리로 6승5무9패를 기록, 순위를 14위로 끌어올리며 강등권과 격차도 승점 6으로 벌렸다.

첼시는 전반 29분 오스카르의 선제 득점으로 기선을 잡았고 후반 15분 윌리안, 후반 21분 디에고 코스타의 연속 골로 세 골 차 완승을 마무리했다.

오스카르와 코스타는 나란히 1골, 1도움으로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뛰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청용은 이번 시즌 처음 선발로 나와 후반 35분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전반 30분 이청용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슛을 시도, 공이 반대편 골대 대각선 위로 살짝 빗나가는 결정적인 장면을 연출하는 등 활발한 몸놀림을 선보였다.

그러나 크리스털 팰리스는 최근 세 경기 연속 무득점의 골 가뭄 속에 2무1패를 기록했다.

만약 크리스털 팰리스가 이겼을 경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5위까지 오를 수 있었으나 이날 경기로 9승4무7패가 돼 7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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