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스타 베컴, 영국에서 가장 용감한 어린이와 만남 가져
- 스포츠 / 박사임 / 2015-09-30 11:10:30
"가장 용감한 소녀를 만나 영광이다"
(이슈타임)김대일 기자= 29일(이하 현지시각)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am 40)이 영국의 한 시상식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오해하면 곤란하다. 이 시상식의 주인공은 그가 아니다. 그가 조심스레 손 올린 작은 소녀가 이날의 주인공이었다. 데이비드 베컴 옆에 선 소녀의 이름은 소하나 콜린(Sohana Collin 13)이다. 콜린은 29일 영국에서 열린 영국의 자신감(Pride of Britain) 이라는 이색 시상식에서 가장 용감한 어린이 에 뽑혔다. 영국의 자신감 은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DailyMirror)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영국의 이름없는 영웅들에게 상을 수여한다. 콜린은 선천적으로 무척 예민한 피부를 가졌다. 긁히거나 부딪치면 3도 화상에 준하는 상처를 입는다. 콜린의 부모는 마음껏 콜린을 안아주지도 못했다. 자신의 아픔에도 불구하고 콜린은 2011년부터 어린이 10명을 치료하기 위한 기금을 모으고 있다. 지금까지 모인 기금은 약 350만 파운드(약 63억원)에 달한다. 시상 후 콜린은 믿어지지 않는다. 이렇게 멋진 저녁이라니! 정말 행복하다 고 말했다. 콜린의 어머니 샤밀라(Sharmila Collin 46)는 콜린은 매일 엄청난 아픔을 참으며 살고 있지만 엄청난 용기로 그것을 감당하고 있다.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딸이 자랑스럽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콜린은 데이비드 베컴과 배우 루퍼트 그린트(Rupert Grint 27)에게 상을 전달받았다. 그린트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론 역할을 연기했던 배우다.
축구스타 베컴이 용감한 어린이와 사진 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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