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도르 "UFC는 존중이 없어 계약 안 했다"

스포츠 / 박혜성 / 2015-09-21 14: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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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벨라토르 MMA & 글로리: 다이너마이트 1' 대회 통해 복귀 예정
표도르가 UFC를 통해 복귀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사진=mmafighting]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복귀를 선언한 '격투기 황제' 예멜리야넨코 표도르가 UFC로 가지 않은 것에 대해 입을 열였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열린 '벨라토르 MMA ' 글로리: 다이너마이트 1' 대회에 특별손님으로 참석한 표도르는 일본 연말대회에서 복귀전을 치른다고 공식 발표했다.

표도르는 대회가 끝나고 가진 러시아어 인터뷰에서 '모름지기 조직은 구성원과 동업자에 대한 존중이 가장 우선'이라면서 '그러나 UFC는 고용자에게 이러한 인상을 주지 못하는 것 같다. 이것이 내가 UFC와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벨라토르 MMA ' 글로리: 다이너마이트 1'은 세계 MMA 2위 단체로 꼽히는 '벨라토르'와 킥복싱 1위 대회사 '글로리'의 합작이다.

UFC에 대한 반감과 대조적으로 표도르는 '스콧 코커 벨라토르 회장은 나의 오랜 벗'이라면서 ''벨라토르 MMA ' 글로리: 다이너마이트 1'에 와달라는 초청이 왔을 때 흔쾌히 수락했다'고 강조했다.

코커는 표도르가 미국에서 4경기를 치른 '스트라이크포스'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한편 표도르의 복귀전이 열리는 일본 연말대회는 미국 내에서 약 9000만명이 시청하는 유선'위성 방송 '스파이크'로 북미 무료중계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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