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역대 최초 유럽축구연맹 침피언스리그 80골 돌파

스포츠 / 박혜성 / 2015-09-16 10: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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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기서 무려 3골 몰아치며 순식간에 기록 달성
호날두가 최초로 유럽축구연맹 침피언스리그에서 80골을 돌파했다.[사진=Guardian]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역대 최초로 80골을 돌파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호날두는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UEFA 챔피언스리그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상대로 헤트트릭을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의 4대 0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득점으로 호날두는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에서 통산 80골(117경기)을 터트려 라이벌인 리오넬 메시(77골)를 따돌리고 역대 최다 득점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13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에서 에스파뇰을 상대로 무려 5골을 넣으며 레알 마드리드 구단 역대 정규리그 최다득점(230골) 기록을 갈아치운 호날두는 불과 사흘 만에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최다골 신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호날두는 전반 30분 터진 카림 벤제마의 선제 결승골로 1대 0으로 앞서던 후반 10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이날 경기에서의 첫 골을 기록했다.

그는 불과 8분 후 샤흐타르의 수비수 마리시우 아제베두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또 한 번 득점으로 연결했다.

기세가 오른 호날두는 후반 36분 마르셀루의 강력한 중거리슈팅이 골키퍼 펀칭에 막혀 흘러나오자 재빨리 쇄도하며 헤딩슛으로 자신의 UEFA 챔피언스리그 통산 3번째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팀의 대승을 마무리했다.

호날두는 팀이 나를 많이 도와줬다 며 동료가 나를 항상 신뢰해주는 게 큰 도움이 된다 고 기뻐했다.

호날두가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에서 통산 80호골을 기록함에 따라 팬들의 시선은 메시가 출전하는 것으로 알려진 오는 17일 바르셀로나와 AS로마의 조별리그 E조 1차전에 쏠리고 있다.

한편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에서 가장 먼저 80호골 고지를 돌파한 호날두는 이제 개인 통산 500호골 달성도 눈 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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