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글의 법칙, 원숭이 두개골 여과 없이 방송해 논란
- 연예 / 박혜성 / 2015-08-23 15:07:32
시청자들 "혐오스럽다"며 불편함 토로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원숭이 두개골의 모습을 그대로 방송에 내보낸 SBS '정글의 법칙'이 혐오 방송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1일 정글의 법칙은 최후의 헌터 부족인 '뿌난'족에 대해 방송했다. 뿌난족은 병만족을 환영하는 의미로 원숭이 요리를 대접했다. 이들은 원숭이의 머리, 살, 뼈 등을 재료로 삼아 직접 요리를 시작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방송은 뿌난족이 원숭이 두개골을 쪼개고, 파먹는 모습을 여과없이 내보냈다. 잘려진 원숭이 머리를 눈 앞에서 본 병만족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이것 좀 돌려 주시면 안되냐'며 요구했고, 가까이 못 가겠다며 뒤로 숨기도 해싿. 이와 관련해 다수의 시청자들도 '혐오스럽다'면서 불편함을 드러냈다. 한 시청자는 '원숭이의 머리가 잘린 채로 클로즈업됐다'면서 '리얼리티를 강조하는 프로지만 시청자 입장에선 역겨울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물론 문화의 차이가 있는 뿌난족의 식생활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기 위함이었다는 옹호도 있지만, 지상파 방송인 만큼 전세대를 고려했어야 한다는 지적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
정글의 법칙이 원숭이 두개골을 파먹는 장면을 여과 없이 방송에 내보내 논란이 되고 있다.[사진=SBS 정글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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