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타임]'10대 소녀' 브룩 헨더슨, LPGA 캠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우승
- 스포츠 / 박혜성 / 2015-08-17 11:20:22
장하나, 공동 2위 차지하며 데뷔 후 첫승 좌절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10대 소녀가 우승을 차지했다. 17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76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캠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1997년생인 캐나다 출신의 브룩 헨더슨이 쟁쟁한 선수들을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헨더슨은 지난 2012년 8월 만 15세 4개월 2일의 나이로 캐나디언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미LPGA투어 사상 최연소 우승기록을 세웠던 동갑내기 리디아 고(뉴질랜드), 2011년 16세로 우승한 렉시 톰프슨(미국)에 이어 역대 세 번째 최연소 우승자가 됐다. 헨더슨은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정상을 밟았다. 이는 합계 13언더파 275타의 2위그룹 장하나, 폰아농 펫람(태국), 캔디 쿵(대만)보다 무려 8타 앞선 완벽한 우승이다. 이날로 17세 11개월 6일인 헨더슨은 그동안 만 18세 나이 제한에 걸려 LPGA 회원 자격을 얻지 못하고 비회원으로 대회에 출전해왔다. 그러나 헨더슨은 이번 우승으로 퀄리파잉스쿨을 거치지 않고 LPGA 투어에 입성하겠다는 목표를 이루게 됐다. 반면 지난해 퀄리파잉스쿨을 통과해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장하나는 올해 3번째 준우승을 기록하며 데뷔 첫승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아울러 유소연과 신인 김수빈은 합계 9언더파 279타를 적어내 나란히 공동 13위로 대회를 마쳤다. 신지은은 공동 19위, 김효주는 공동 35위에 머물렀으며, 전년도 준우승자 김인경은 공동 39위, 세계랭킹 2위 리디아 고는 공동 46위를 기록했다. · *·2015년 LPGA 한국 성적· 이슈타임라인 [2015.08.17] 장하나 공동 2위, 유소연·김수빈 공동 13위, 신지은 공동 19위(캠비아 코틀랜드 클래식) [2015.08.02] 박인비 1위, 고진영 2위, 유소연 3위(LPGA 브리티시여자오픈) [2015.07.27] 유소연 공동 4위, 박희영 공동 8위, (마이어 LPGA 클래식) [2015.07.20] 최운정 1위, 장하나 2위, 김효주·백규정 공동 5위, 박인비 공동 8위(마라톤 클래식) [2015.07.13] 전인지 1위, 양희영 2위, 박인비 공동 3위, 유소연 공동 5위(US여자오픈) [2015.06.29] 최나연 1위, 리디아 고·이민지 공동 6위(LPGA 월마트 NW아칸소 챔피언십) [2015.06.15] 박인비 1위, 김세영2위, 김효주 공동 9위(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2015.06.08] 유소연·이민지 공동 4위, 김효주·이일희 공동 9위, 박인비 11위(매뉴라이프 LPGA 클래식) [2015.06.01] 박인비·이미림 5위, 박희영 10위(숍라이트 클래식) [2015.05.18] 유소연 2위, 교포 이민지 우승(킹스밀 챔피언십) [2015.05.04] 박인비 1위, 박희영 공동 2위(노스 텍사스 슛아웃) [2015.04.27] 곽민서 4위, 교포2세 리디아 고 우승(스윙잉 스커츠 LPGA 클래식) [2015.04.19] 김세영 1위, 박인비 2위, 김인경 3위, 김효주·최첼라 공동 4위(롯데 챔피언십) [2015.04.05] 김세영 공동 4위, 이미향 공동 8위(ANA 인스퍼레이션) [2015.03.30] 이미림 2위, 박인비 5위, 김효주·장한나6위(기아클래식) [2015.03.23] 김효주 1위, 이미향·이일희 공동 3위(JTBC 파운더스 컵) [2015.03.08] 박인비 1위, 류소연 공동 4위(HSBC 위민스 챔피언스) [2015.03.01] 양희영 1위, 이미림 공동 2위(혼다 LPGA 타일랜드) [2015.02.22] 양희영 2위, 교포2세 리디아 고 우승(ISPS 한다 호주 오픈) [2015.02.09] 김세영 1위, 유선영 공동 2위(퓨어 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 [2015.02.01] 최나연 1위, 장하나 공동 2위(코츠 챔피언십) ·
17살 소녀 브룩 헨더슨이 LPGA 투어 캠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사진=Yahoo news]
장하나가 캠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해 데뷔 후 첫승이 좌절됐다.[사진=Yaho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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