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의 동아시안컵 우승'…축구 국가대표팀 금의환향

스포츠 / 박혜성 / 2015-08-10 17:02:50
  • 카카오톡 보내기
지난 2003년·2008년 이어 통산 3번째 우승
동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한 축구 국가대표팀이 금의환향했다.[사진=대한축구협회]

(이슈타임)박혜성 기자=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이하 동아시안컵)에 출전한 축구 국가대표팀이 7년 만의 우승컵을 들고 금의환향했다.

10일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정오쯤 축구팬들의 환영을 받으며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대표팀은 선수 이름이 적힌 현수막 등을 들고 입국장을 둘러싼 축구팬으로부터 열렬한 우승 축하를 받았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중국·일본·북한과 경합한 이번 대회에서 1승2무의 성적으로 지난 2003년과 2008년에 이어 통산 3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2일 1차전인 홈팀 중국을 2대 0으로 제압한 대표팀은 5일 숙적 일본과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고, 대회 마지막 날인 9일에도 북한과 0대 0으로 비겼다.

그러나 대표팀은 중국(1승1무1패)이 일본과 비김에 따라 우승을 차지했다.

비록 자력 우승을 하지는 못했지만 손흥민(레버쿠젠)과 기성용(스완지시티) 등 유럽파가 빠진 가운데에서도 선전했다는 평가다.

특히 K리그와 중국·일본리그에서 활약하는 젊은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보이며 앞으로 한국 축구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편 대표팀은 다음 달 3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라오스와의 경기를 위해 오는 31일 다시 소집된다.

이번 소집에는 유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도 대거 합류할 예정이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