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타임]檢, 클라라 "협박당한것 맞다"…무혐의 처분
- 연예 / 김담희 / 2015-07-15 11:14:58
14일 검찰, 이 회장 '협박 혐의' 기소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소속사 대표였던 일광공영 이규태(64)회장을 협박한 혐의로 고소된 배우 클라라와 아버지 이승규씨가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14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이철희 부장검사)는 이 회장을 협박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상 공동협박)로 고소된 클라라 이성민씨(29)와 아버지 이씨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했다고 밝혔다. 배우 클라라는 지난해 6월 연예기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맺은 계약에 대해 해지를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내용증명을 보내 협박한 혐의를 받아 그해 10월에 고소당한바 있다. 당시 클라라는 이회장에게 보낸 문자메세지 때문에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하며 전속 계약 해지 소송을 낸 상태였다. 이 회장은 '클라라측이 '전속계약을 해지하지 않으면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한 SNS 대화 내용을 폭로하겠다'는 내용증명을 보내 협박했다'고 맞섰다. 경찰은 이후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지난 3월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송치했다. 그러나 아버지 이씨가 지난 5월 1일 검찰 조사에서 '오히려 이 회장으로부터 협박을 당했고, 이 회장이 (딸에게) 무기 중개 로비스트를 해보라고 권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라 역시 지난 5월 13일 조사에서'(전속) 계약 해지에 유리하게 이용하기 위한 내용증명이 아니다'라는 진술을 한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검찰 조사 과정에서 언론을 통해 이 회장이 클라라와 식사를 하는 과정에서 '내가 중앙정보부에 있던 사람인데 나하고 싸우면 누가 이기겠냐'며 위력을 과시한 정황이 밝혀졌다. 또 이 회장은 클라라에게 '내가 화나면 네가 뭘 얻을 수 있겠느냐. 너를 위해 쓸 돈을 너를 망치는 데 쓸 수 있다'고 발언한 사실도 함께 드러났다. 이 같은 정황들을 토대로 검찰은 클라라가 내용증명을 보낸 행위 등은 '정당한 권리행사'였다고 판단했다. 이에 더해 이 회장이 평소 클라라에게 자신의 위세를 과시해왔고 연령 차가 있었던 점 등을 고려했을 때 '성적수침심을 느꼈다는' 클라라의 주장에 일리가 있다고 덧붙였다. 검찰 관계자는 '클라라의 주장이 과장되거나 악의적이라고 볼 수 없고, 계약해지 통보는 정당한 권리 행사에 해당하며, 불응시 신고조치 하겠다는 표현 또한 사회 통념을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검찰은 이 회장이 클라라에게 '소속사 매니저와 관계를 끊고 자신의 말을 따르라'며 협박한 정황이 발견돼 클라라로부터 관련 진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클라라를 협박한 혐의로 이 회장을 기소했다. 이 회장은 앞서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에게 공군 정자전 훈련장비 도입 사업 과정에서 1천억원대 납품사기를 저지를 협의로 지난 3월 구속기소된 바 있다. *'클라라 VS 폴라리스' 이슈타임라인 [2015.07.14] 檢, 클라라 '협박당한것 맞다''무혐의 처분 [2015.03.18] 클라라 반격'소속사 회장 녹취록 공개, 이규태 '난 널 망칠 수 있다' [2015.03.16] 클라라, 소속사 회장 협박 혐의로 검찰 송치 [2015.03.11] 일광공영 압수수색, '클라라 소송' 이규태 회장 방위사업 비리 의혹 체포 [2015.03.02] 클라라, 2일 새벽 홍콩 일정 마치고 극비 귀국'폴라리스 소송 예정 [2015.01.28] 연매협, '클라라, 자숙 선행하고 연예활동 지속해야' [2015.01.27] 클라라 광고업체로부터 줄소송 위기 [2015.01.20] 클라라측 보도자료 통해 입장 발표, '문자내용 불리하게 편집됐다' [2015.01.19] 클라라 VS 폴라리스 회장 문자 공개 [2014.12.00] 폴라리스를 상대로 계약관계부존재확인 소송 [2014.10.00] 클라라를 공갈 및 협박 혐의로 형사 고소 [2014.09.00] 클라라 '소속사 회장으로부터 성적 수치심을 느꼈고 매니저를 일방적으로 해고했다'는 이유로 폴라리스를 상대로 전속 계약 무효 소송 제기 [2014.06.00] 클라라, 폴라리스와 오는 2018년까지 전속계약 '
14일 검찰을 배우 클라라에 대해서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다.[사진=클라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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