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영웅' 마라도나 "FIFA 회장 출마하겠다"
- 스포츠 / 박혜성 / 2015-06-23 10:31:06
"FIFA의 부패문제와 싸우겠다"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아르헨티나 출신의 전설적인 축구선수 디에고 마라도나가 차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직에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우루과이 언론인 빅토르 우고 모랄레스는 마라도나가 FIFA 부패 스캔들의 몸통으로 지목돼 사의를 표한 제프 블라터 회장의 후임을 뽑는 선거에 출마하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밝혔다. 모랄레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마라도나가 FIFA의 부패문제와 싸우기로 마음먹었고 변화를 위해 FIFA 회장에 출마하려 한다"면서 "마라도나가 내게 출마 계획을 밝혔고 외부에 알려도 좋다고 승인했다"고 글을 남겼다." 그는 "마라도나가 FIFA 회장직 출마에 대해 얘기하면서 "나는 후보다"라는 표현을 썼다"고 전했다. 앞서 마라도나는 지난달 말 FIFA 회장 선거 5선에 도전한 블라터 회장을 "독재자"로 부르며 맹비난했다. 당시 마라도나는 알리 빈 알 후세인 요르단 왕자를 공개 지지하면서 알리 왕자가 당선될 경우 자신이 부회장을 맡아 FIFA를 개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그는 이달 초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으로부터 차기 FIFA 회장직 도전을 권유받기도 했다. 한편 마라도나뿐 아니라 과거 브라질 축구스타 지코, 무사 빌리티 라이베리아 축구협회장 등이 현재 차기 FIFA 회장 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마라도나가 FIFA 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사진=Daily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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