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아시아 리듬체조 선수권대회 볼·후프 1위

스포츠 / 박혜성 / 2015-06-11 1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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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2연패가 목표"
손연재가 아시아 리듬체조 선수권대회 첫날 1위를 기록했다.[사진=MBC 뉴스]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아시아 리듬체조 선수권 대회에서 첫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손연재는 충북 제천시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아 리듬체조 선수권대회 첫날 개인종합 및 종목별 예선에서 후프와 볼 종목 경기를 치렀다.

손연재는 후프에서 18.100점(1위), 볼에서 17.600점(1위)을 받아 중간 합계 35.700점으로 우즈베키스탄의 엘리자베타 나자렌코바(35.400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2위인 나자렌코바는 후프에서 17.900점(2위), 볼에서 17.500점(2위)을 받았다.

국내 선수 중 기대주인 천송이는 후프(16.700점), 볼(16.250점) 모두 6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볼 종목에서 손연재는 볼을 공중에 던진 뒤 목 뒤와 양팔로 받는 동작을 시도하던 중 실수를 했지만 17.600점을 받으며 이 종목 1위에 올랐다.'

이후 후프에서는 완벽한 연기로 18.100점의 고득점을 받으며 독보적인 1위를 기록했다.

손연재는 중국, 일본,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아시아 10개국에서 12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손연재는 앞서 지난 2013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대회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처음으로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밖에 후프와 곤봉 종목 우승까지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 '

손연재는 이러한 여세를 몰아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한국에 사상 첫 개인종합 금메달을 안기며 한국 리듬체조의 역사를 새롭게 만들었다.'

한편, 손연재-천송이-이다애-이나경이 출전한 한국 팀은 대회 첫날 팀 경기에서 '68.650점을 받으며 2위에 올랐다.

우즈베키스탄이 69.400점으로 팀 경기 선두를 달리고 있고 3위는 67.350점의 카자흐스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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